경기도시공사 해명성 기자회견 턴키방식 분양 대기업 특혜 아니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15 14:44: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에듀타운내 택지공급과 관련해 대기업에 특혜를 주었다는 일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명성 기자회견을 가겼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지공급을 직영방식으로 변환 한 것은 삼성이나 현대 같은 기업에 특혜를 주려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08년 6월 마스터플랜 현상공모를 통해 도시공사가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나 같은해 10월 25일 당시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유동성위기가 도시공사에도 있었다.하루 기채이자가 4억3천 만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턴키(직영)방식을 유지할 수 없었으나 최근 유동성 위기가 극복돼 원안방식인 직영분양체제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턴키방식에 의한 분양 심사는 경기도시공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경기도청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도시공사가 대기업에 특혜를 주기위해 분양방법을 바꾸었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설명하며, 지방 건설업체도 30% 이내에 참가 할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날 도시공사가 밝힌 턴기방식에 의한 사업계획을 보면, 에듀타운내 중소형블록(A12)은 1,100만원, 중대형 블록은(A 13~15) 1,200만원대로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아파트를 처음 분양할 때보다는 5% 정도 가격하락이 된 분양가를 제시했다.

A12블럭은 전용면적 85m이하로 무주택 세대주(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A13~15블럭은 전용면적 85m 초과로 청약예금을 가진 수도권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에듀타운 분양은 전체 10만여평에 총 3,200세대가 분양되며 이중 주택공사의 임대주택물량 23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를 도시공사가 직접 분양한다.

그리고 이번 분양에는 도시정책기여자를 위한 주택특별공급도 24세대나 있다. 경기도가 밝힌 도시정책 기여자는 “제조, 물리, 화학, 외국인회사 연구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가 이에 포함된다.

수원=전경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