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밀폐공간 모기향 사용 자제 당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3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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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밀폐공간에서의 모기향 사용 자제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사용량이 많은 코일형과 전자매트형 모기향 제품으로부터 화재와 건강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도내 전지역에서 다양한 표본을 얻기 위해 수원, 성남, 화성, 시흥, 광주 등 도시지역와 양평, 연천 등 농촌지역의 약국, 슈퍼마켓에서 전자매트형 모기향 14건, 코일형 모기향 15건을 고루 수거해 주성분 함량, 전자매트의 훈증률, 모기향의 연소시간 등 주로 효능.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함량과 관련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도내에서 판매 중인 모기향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러나 "품질만 우수하다고 안전한 제품이 아니다"며 "모기향 등 모기구제 제품은 인체에도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고 적정량을 사용하며 사용 후 환기 등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꼭 이해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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