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선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9 1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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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군수 이기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선도코자 2009년 상반기 유용미생물 103톤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 10톤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양으로 올초 목표량 150톤의 62%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처럼 공급량이 증대한 이유는 농가의 수요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부터 여주 지역내 농가들에게 유용미생물 교육과 더불어 공급을 확대해 온 결과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 4종 액상을 10개 읍면 전 작목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반응을 종합한 결과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 및 작물의 상태 등의 개선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가남면 강흥기 인삼농가는 “미생물을 묘삼에 처리한 결과 묘삼이 건실하게 자라 미생물을 처리한 묘삼 밭이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고, 흥천면 이한훈 가지농가는 “가지 밭에 미생물을 처리한 결과 작물수확량 증대는 물론 내병성 작물로 육성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연구실은 대용량 배양기(바이오퍼멘터 3대), 진탕배양기, 광합성배양기, 초저온고, 고압멸균기, 무균대 등 총 21종 38대의 장비를 비치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을 하고 있으며, 여주 지역내 농가들이 유용미생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교육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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