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전-KT와 전신ㆍ통신주 치우고 보행권 확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09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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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최영근)가 한국전력공사, KT와 기배동의 한 인도에 난립해 있던 전신주ㆍ통신주ㆍ가로등을 말끔히 정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시는 좁은 인도 한 복판에 세워져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는 전기ㆍ통신 등의 시설물을 정리해달라는 시민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배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이 인도는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문제가 된 길이 200m 구간은 인도 폭이 1.35m로 협소해 통행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였다.

또한 전신주를 비롯해 통신주ㆍ가로등 까지 인도 위에 세워져 있어 지역 주민들은 통행시 갈지자로 장애물을 피해 다녀야했다.

이에 따라 시 동부출장소, 한국전력공사, KT는 수차례 관계기관 회의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 시설물 이전 공사를 하게 됐다.

시 동부출장소는 인도 폭을 넓힘과 동시에 가로등 5개와 제어반 1개를 재배치하고, 한전은 전신주 4개를 이설했으며, KT는 통신주 5개를 제거하고 선로를 지중화 했다.

한 지역 주민은 “잃어버린 인도를 다시 찾아 반갑고 깨끗한 도로를 보니 속이 시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설명:
화성시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기배동의 한 인도에 난립해 있던 전기ㆍ통신 등의 시설물을 정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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