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 남북관계정상화를 위한 경기지역 시국선언이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6.15 수원본부,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경기도당 위원장들과 민주노총,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들이 참석해 “이명박 정부가 역사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북진을 주장하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발언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보다 냉전적 발언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높이려는 비열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시국선언 개회와 함께 시작된 발언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염태영 부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뒤로 돌아가는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런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시민들과 함께 시국선언에 참가했다. 이명박 정권은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공사를 녹색성장이라는 말로 바꾸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발언에 나선 민노당 경기도당 안동섭 위원장은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MB정권 퇴진운동을 펼치겠다. MB정권을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정권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진보신당의 경기도당 이홍우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파시즘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쌍룡자동차의 옥쇄파업이 48일째 맞고 있지만 정부와 경기도 당국은 아무런 실효적인 대책을 만들지 않고 있다. 특히 김문수 경기지사가 모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파업 노동자를 자살특공대 라고 비하한 것은 가증스럽고 개탄스런 운 일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시국선언에는 창조한국당의 오점균 도 위원장도 참석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디업법, 비정규직법, 4대강 사업’은 모두 국민들이 속아온 결과”라며 경기도내 전체 진보단체들과 함께 행동할 것임을 밝혔다.
수원=전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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