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분당성연장 죽전~기흥구간 조기개통 될 전망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8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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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연장 죽전~기흥구간이 2011년 말 조기개통 될 전망이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지난 7일 분당선연장 죽전~기흥구간의 조기개통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ㆍ야간 및 휴일공사 등에 소요되는 추가사업비 310억에 대한 부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당선연장 복선전철과 용인경량전철의 미연계시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인경량전철의 운영손실 증가와 주민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지역내 국회의원 등에게 분당선연장선의 조기 개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정검토 결과 정상공정으로는 분당선연장선이 2013년 말 개통 가능할 것으로 검토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용인경량전철과 연계가 필요한 죽전~기흥구간에 대해 추가사업비를 투입해서라도 2011년 말 조기개통을 추진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시측은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용인경량전철과의 환승체계 조기 구축에 따른 운영손실 감소, 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본 사업의 조기개통과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분당선연장(오리~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성남시 오리역에서 용인 죽전, 구성, 기흥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19.5km의 광역철도로 용인경량전철과는 기흥역에서 환승이 이뤄진다.

용인=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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