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의 건강을 위해 각종 진료를 해야 할 보건소가 환자 한명당 1종목의 진료만 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두세번 보건소를 왕래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보건행정을 펼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8일 이용객들에 따르면 군포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양,한방 진료를 하면서 일반진료를 비롯해 한의약진료, 구강진료, 재활물리치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의 진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양, 한방 동시 진료는 보험급여 인정이 안 된다는 이유로 한종목의 진료만 해줄 뿐이며 양방도 마찬가지로 수년 동안 양방 진료를 하면서 한 가지 진료만 해주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하고 있어 보건소 이용 환자들이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며 이를 철회해 일반병원처럼 한번에 각종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이 때문에 보건소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50세 이상 서민인데다 노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진료를 하려면 두세가지 병의 환자는 진료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으로 중복진료가 안되기 때문에 보건소를 두세번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심 모씨는 "보건소 내과에 들려 혈압 약만 처방 받은 채 장애인인데도 물리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아치료도 중복 진료라는 이유로 받지 못했다" 며 "이를 보건행정팀의 한 여직원에게 항의 하니 "무엇 때문에 보건소의 행정 업무를 시민들에게 알리려 하느냐" 며 "시민들이 알면 하루에 두세가지씩 진료를 받는 '의료쇼핑'을 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하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어이없는 의료행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지난 8일 오전 박 모씨는 보건소에 진료를 하러 왔으나 물리치료실 예약 되어 있다는 이유로 중복진료가 안된다며 내과 진료를 거부당했다" 며 "하루빨리 중복진료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개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편리하게 이용해야 할 보건소가 오히려 환자들에게 진료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병원에선 두 종류든 5종류건 아무런 불편 없이 한번 래원에 모든 진료를 하는데 유별나게 보건소는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두세번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주고 있어 현실화 진료를 요구 했다.
이에 대해 보건소 한 관계자는 "현재 중복진료를 하지 않고 있어 많은 항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며 "앞으로 의사분들과 협의해 관철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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