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기사 - 평택시장,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촉구문 발표

허선웅 / / 기사승인 : 2009-07-08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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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기사 - 평택시장,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촉구문 발표
쌍용자동차 노조가 옥쇄파업을 49일째 벌이고 있고, 공장출입이 경찰에 의해 전면 봉쇄된 가운데,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8일 송명호 평택시장, 유해준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시민사회단체 57개 회원사 대표등 100여명이 모여,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은 “쌍용자동차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안타까운 마음과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썼다”고 밝히고, “지금의 상황이 계속 된다면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쌍용자동차는 무너질 것이고, 지역사회의 붕괴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치명적인 상처가 될 것이다“며, 노와 사는 물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촉구문에서, 노조는 파업중단을, 회사측은 숫자에만 치중한 구조조정을 중지하길 호소 했으며, 노사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풀기 위한 ‘집중 협상기간’을 정해 노사정이 대화를 재게 해주길 바랬고, “지금 시점에서 ‘총고용 사수의 양보와 무급휴직 확대’ 등 대타협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명호 평택시장은 지금부터 쌍용차 회생을 위하여 노사정 및 평택 전시민이 즉각적으로 한 목소리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8일 평택공장에서 경찰에 의해 원천 봉쇄된 공장출입을 해제 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평택=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촉구문’을 발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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