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 242회 정례회기간중 대회의실에서 기독연합예배 구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7-07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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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진행된 첫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독연합예배가 열려 의회를 찾은 일반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 예배에는 H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6,7명과 도 집행부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예배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의정회 관계자는 “예배가 이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의원들의 개인적인 동아리 활동 차원에서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의 일환이다”고 주장했다.

예배에 참석한 B의원은 “ 의원들의 종교 활동이다.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며 이에 대해 도민들이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이라는 공개적 장소에서 모든 종교가 다 같이 모여서 도민을 위한 기도회 같은 것을 한다면 이해하겠지만, 특정종교가 경기도의 대표적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그것도 본 회의장 다음으로 큰 대회의실을 빌려서 예배를 보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며 비판했다.

전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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