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큐베이터에서 자활능력 키우세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7-07 1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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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가 1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6개월간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한 ‘자활 인큐베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되는 자활 인큐베이터 사업은 기존의 자활근로사업에서 참여자 부적응 및 의욕 결여로 중도 탈락이 잦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별 심층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 후 적절한 자활사업단에 배치 또는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건부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활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개인 자활계획 수립, 시기별 계획 설정, 공동작업 수행, 개인자활계획 수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수료 후 개인에 적절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배치되거나 신규자활사업 개발 및 참여, 개인 취업이나 공동체 창업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율적인 자활계획을 수립해 지속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게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성과 평가 후 2010년에 사업을 지속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ㆍ집수리ㆍ유무료간병ㆍ이미용ㆍ이동목욕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산모도우미ㆍ간병ㆍ청소ㆍ초화 등 4개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93명의 참여자가 매출 증대 등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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