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승격 500주년기념 조형물 제막식 열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7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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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승격 5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500여년의 역사와 내일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가평생활체육공원에 들어섰다.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7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이진용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격 500주년 기념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형물은 총 1억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높이 6.5m, 폭 4m의 화강석과 스테인리스, 브론즈 재질로 구성된 것.

전통 석축 축조기법을 이용해 쌓아올린 6.5m의 화강석 두 기둥은 미래를 위해 쌓아 올라가는 초석을 의미, 스테인리스 재질의 큰 원 모양은 맑고 청정한 물의 도시 가평의 강물과 수준 높은 문화로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군민의 진취적인 역동성을 상징한다.

또한 큰 원 속의 작은 원은 산소탱크지역의 자연과 가평군 승격 500주년을 기념하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것.

이진용 군수는 "가평군 승격 50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은 주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이루어주는 소망탑이 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군의 역동적인 힘과 성장에너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체육과 휴식공간인 가평생활체육공원내 분수공원 옆에 위치한 이 조형물은 주민가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내일의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구려시대 근평군 또는 병평군으로 칭했고, 757년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6년에는 가평군으로 개칭해 불려오다 1018년 춘천에 내속되고, 1413년 태종 13년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이속된 후 1507년 중종 20년 군으로 승격돼 현재까지 지명을 유지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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