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희망근로 투어 돌입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7 1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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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희망근로사업의 문제점 개선 및 생산적 사업 발굴을 위해 김문수 지사가 직접 희망근로사업장을 방문하는 '투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지사의 희망근로사업장 투어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희망근로 참여자와 함께 땀을 흘리며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도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5만5000여 명의 희망근로 근로자를 모집, 11개 중점사업에 투입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1일 포천시 한센촌 '강변살자 프로젝트' 참여에 이어 희망근로사업 11개 중점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희망근로 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첫 순서로 김 지사는 7일 부천의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체험을 실시했다.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 조성사업은 도의 중점 테마사업 가운데 하나인 '희망 볼랫길 가꾸기 사업'과 연계된 사업이다.

김 지사의 희망근로사업 체험현장에는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과 이지현 부천시 부시장, 도시 디자인 전문가인 김원(건축사사무소 광장 대표) 경기도경관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과 희망근로 참여자 80여 명, 지역주민 20여 명 등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참여자들과 함께 20종의 야생화 8000본을 식재하고 흙막이 판재작업 등을 통해 버려진 폐철도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로 만드는 일을 도왔다.

김 지사는 앞으로 나머지 도 희망근로사업 중점 9개 테마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체험을 계속하기로 했다.

한편 김 지사가 체험한 '철길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사업장은 지속적으로 해바라기.코스모스.들꽃길과 함께 시골 풍경길, 추억의 길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머지않아 부천의 명소로 자리할 예정이다.

수원=전경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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