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행정 인턴제 간담회 및 취업컨설팅 마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7-05 1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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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취업문이 좁아짐에 따라 가평군이 미취업자에게 탈출구 마련은 물론 취업역량을 높여주고자 행정인턴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군수 이진용)는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행정인턴이 참석한 가운데 박신환 부군수와 간담회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군청과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며 느꼈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정 및 자아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개선해 나감으로써 자긍심 향상을 꾀하고 역량계발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

인턴 참여자들은 "직장생활을 통해 직장예절, 업무처리흐름 및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적절한 공통호칭 사용을 통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배려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친형처럼 맞아주며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인턴의 경험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원관련부서에서 근무하는 인턴들은 "가끔 상식을 벗어나 억지주장을 하는 민원인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아름다워 보였다"며 "차후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주재한 박신환 부군수는 "호칭사용과 고효율의 에너지기기 사용, 연고지 배치 등 건의사항은 이른 시간내 해소하고 행정인턴의 제안공모대회를 실시하여 포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인턴 참여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한편 군은 취업설계상담과 구직활동 등을 통해 인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나가는 한편, 역량강화를 위한 전산교육,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가평군이 행정인턴제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취업컨설팅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담당자와 인턴 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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