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민들이 마음 놓고 체력을 달련해야 할 실내체육관 운동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가 살인적인 충돌사고로 인해 119구급차를 부르는 등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돼 시급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광명실내체육관 운동장 이용객들에 따르면 광명시민들이 줄잡아 이 운동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비롯해 자전거, 산책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하루에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이 운동장 트랙의 길이가 인코스의 경우 430m 아웃코스 450m 가량 되는 3코스 트랙 가운데 인코스 1, 2라인을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했으며 아웃코스 1라인을 자전거 코스로 지정해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탈 땐 반드시 보호장구인 헬밋을 착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전혀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인라인과 자전거가 라인을 지키지 않은 채 혼용으로 30-50km까지 빠른 속력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잦은 충돌사고가 일어나 중경상을 입은 채 119 구급대를 신세져야 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인라인과 자전거가 충돌에 119구급차를 호출해 환자를 수송한 건수만도 12건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30일 현재까지 3건의 충돌사고가 일어나 119가 긴급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더욱 위험천만한 것은 자전거나 인라인 모두가 대부분 헬밋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 빠른 질주를 하다 충돌하게 되면 살인적인 인명피해까지 양쪽 모두가 우려 되는 실정으로 시급한 안전 수칙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인라인과 자전거 라인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살인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이에 따른 대책은 전무한 상태여서 운동장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어 하루빨리 안전대책을 세워 안전하게 마음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해 줄 것을 이용객들이 바라고 있다.
이용객인 박 모(45. 광명시 하안동)씨는 "집이 가까워 매일 이 운동장에서 인라인을 즐기고 있는데 자전거와 혼용해 타고 있는 실정으로 언제 어떻게 충돌 할지 몰라 숨을 죽이며 타고 있어 운동도 되지 않고 있다" 며 "며칠 전에도 충돌사고가 일어나 병원으로 옮기는 등 불안해 즐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운동장 한 관계자는 "운동장 트랙 가운데 1, 2라인을 인라인만 타도록하고 있으나 혼합해 타고 있어 사고를 당하지 않을려면 각자가 주의를 하는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며 "매일 통제를 할 수 없는 문제가 뒤따라 안전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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