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1차 정례회 시정 질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8 17: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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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만 시민에 방청객 4명 참석, 시민 관심 없어 ""그들만의 잔치""" 구리시의회(의장: 최고병)는 26일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한 본 회의장에는 방청객 3명, 시민단체 1명, 기자 2명이 참석했고, 10시 35분경에 방청객 1명이 추가로 들어왔으며, 구리시 행정집행부에서는 박영순 시장과 국장, 과장 등 4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정 질의에는 정작 시민들은 관심을 갖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정질의는 김명수 의원을 시작으로 김광수, 신태식, 진화자, 김경선 의원이 질의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명수 의원은 "구리시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정치적 발언을 서슴치 않는 가운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을 고발하고, 모 동장은 시의원들을 상대로 막말과 욕설을 하는 등 현 집행부의 일부 공직자들의 태도는 불손하기에 앞서 시민의 공복으로서 어떻게 공직자가 되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기대이하의 행동들을 보임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광수 의원은 구리뉴타운 사업 전반에 대해 심의 있는 질의를 펼쳤다.

또, 이번 질의에서 김경선 전반기 의장은 박영순 구리시장과 최고병 구리시의회 의장이 만나 구리시를 위해 화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 B모씨는 A 모 의원이 시정 질문에 지난해 11월 27일 행정 사무 감사장에서 유한형 노조위원장과 어용 노조 발언으로 구리경찰서에서 조사까지 받고 떠들썩 했던 사건을 다른 의원이 질의 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본인이 직접 질의하여 모양세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는 내달 3일 질의에 대한 답변을 갖는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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