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 앞 완충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및 수목 식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28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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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강현석) 일산서구는 철도소음 차단 및 녹지경관 향상을 위해 내달 20일까지 일산역 앞 철로변 완충녹지대에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이곳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왕벚나무 등 17종의 수목 574주를 식재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곳은 지대가 낮아 배수가 불량한 곳에 흙을 성토해 배수가 잘 되도록 한 후, 산책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어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는 키 큰 나무와 철쭉 등 아담한 나무를 조화롭게 배치할 계획.

또한 철로변에는 스트로브 잣나무, 화백나무 등으로 차폐수목을 심어 소음을 줄이고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산역 앞 녹지대가 호수공원에 버금가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녹지대와 산책로를 산뜻하게 단장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역 앞 녹지대는 일산교에서 삼정건널목까지 총 연장 1.8㎞ 구간으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산책로와 각종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휴일이나 밤에는 많은 시민들이 운동 및 휴식을 위해 이곳을 즐겨찾고 있다.

고양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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