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7일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개장식 열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28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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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3개월에 걸쳐 조성한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을 27일 공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사업비 8억7000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은 2006년 8월 개장한 자유공원 축구장에 이어 시의 두 번째 인조잔디구장이다.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총 면적 8213㎡ 중 축구장은 국제규격인 가로 105m 세로 68m로 경기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됐으며, 두개 레인의 110m 트랙, 전광판(1.8m×3.4m), 휀스가 새로 설치됐다.

특히 조성된 인조잔디의 파일과 칩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지역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동호회 또는 직장 및 단체 등에 한해 사전 신청절차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nsi.or.kr)에서 할 수 있고, 두 시간 기준으로 주간은 4만원, 야간은 7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인조잔디구장인 만큼 흡연과 취사 등 화기사용 및 인화성 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운동화나 구두를 포함해 철심 박힌 신발류 착용을 제한 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한편 27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국진 시의회 의장, 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각급 기관단체장 등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시의원, 축구후원회, 생체축구연합회, 안양공고 축구단 동문회 등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잔디구장 개장기념 친선축구 시합을 펼쳤다.

이필운 시장은 “앞으로도 엘리트 축구육성지원과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석수체육공원에 조성된 인조잔디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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