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고대산 등산로 정비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6-28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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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오는 9월까지 산림생태계 보호 및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대산의 훼손된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군은 등산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정비한 고대산 제2등산로에 이어 이달부터 제1등산로 및 제 3등산로를 대상으로 정비작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2억6500여만원을 들여 목교 1곳, 방부목 계단 3곳 등 각 등산로별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또한 등산객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고대산 정상에 조망판 1곳을 설치하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폐타이어 철거 및 급경사지역에 안전로프 500m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관련 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인공시설물 설치는 최소화하고 지형지물을 충분히 활용해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등산명소로 가꾸어 나가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신서면 대광리 산68번지에 위치한 고대산은 해발 832.1m로 3개의 등산로가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철원평야와 북녘 땅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뛰어나다.

연천 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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