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부방 10곳 설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4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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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이들 IPTV로 공부 경기도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인터넷 텔레비전(IPTV) 공부방을 만든다.

도는 25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이상훈 ㈜KT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TV 공부방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하고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IPTV 공부방에 LCD 텔레비전을 지원하고, KT는 1년 동안 무료로 IPTV 교육 콘텐츠 및 교재를 제공한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와 아동복지교사 등 학습교사(멘토)가 맡는다.

이렇게 마련된 IPTV 공부방에서 어린이들은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은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인터넷 텔레비전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학습하게 된다.

도는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IPTV 공부방을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IPTV 공부방이 본격적으로 확산된다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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