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정평사거리 버스 정차대 확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6-23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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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 수지구 풍덕천동 정평사거리 버스 정차대가 확장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가 확대될 조짐이다.

시에 따르면 정평사거리는 용인-서울간 간선급행버스의 기점으로 버스 노선이 집중돼 출ㆍ퇴근시간의 상습 교통 혼잡 지역으로 23일 개통한 정평사거리 버스 정차대는 풍덕천동에서 서울 방향으로 진행하는 쪽에 길이 120m로 확장됐다.

버스 정차대가 길어짐에 따라 시는 이용객 편리를 위해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일반 시내버스 등 버스 노선에 따라 버스 표지판을 설치해 승강 지점을 구분했다.

정평사거리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상현2동 이현숙(50) 씨는 “버스정차대가 시원하게 확장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버스 타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간 정평사거리 버스 정차대 대기차로는 20m 길이로 버스가 몰리는 경우 대기차로 밖으로 길게 늘어서야 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됐으며 버스 대기자들이 정차대에서 차로로 내려와 차를 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곳에 내달까지 시 표준모델로 8m 버스 승강장 2개소와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 정차대 확장을 위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지목변경을 거쳐 완충녹지를 줄이고 버스대기차로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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