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용현·학익지구 송암미술관 일대 9만7196㎡부지를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할 것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일대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전시시설을 비롯한 공연 및 문화시설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안으로 공방과 대중예술공연홀, 문화카페, 연습실 등 다목적 문화공간과 스토리 개발센터 등 드라마아카데미 조성사업을 놓고 검토중이다.
시는 또 2안으로 테마박물관과 테마미술관 조성사업도 병행 검토하고 있다.
테마박물관에는 인천 문화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공업역사박물관과 다리박물관, 건축 및 환경, 소금박물관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테마미술관은 사진미술관과 영상예술관을 비롯한 미술 관련 전문도서관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송암미술관 일대에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되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송암미술관 인근에 대규모 아츠센터가 조성중에 있어 대규모 공연장은 고려치 않고 있다"며 "9월 기본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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