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3 1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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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하반기부터 내년 하반기부터 경기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는다.

도는 23일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가정의 대학생이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중 정부지원분을 뺀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보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율은 7.5%정도로 정부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평균 2.5%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도가 지원하는 부분은 정부지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대출 이자액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학생 1인당 평균 25만원 정도로 추정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적용하는 저리 1종과 저리 2종 대출자로 가구당 소득이 연간 4684만원 이하인 가구다.

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학자금 이자지원조례'를 연말까지 제정하고 내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도에 주소를 둔 저소측층 가정의 대학생들이 약 4~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며 "도로서는 연간 100억원 내외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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