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2리 장수마을 짚풀공예동아리 ‘제8회 짚풀공예공모전’ 동상 수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6-21 16: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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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9일 열린 제8회 ‘짚풀공예공모전’에서 조안면 조안2리 조동건강장수마을 짚풀공예동아리가 동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라져가는 짚풀공예 기능을 전승하고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립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서 장수마을 짚풀공예동아리는 장승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으로 동상을, ‘풍물놀이’ 작품으로 입선했다.

한편 2007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은 노인회, 부녀회 등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마을과는 특성화된 마을이다.

특히 짚풀공예동아리는 노인회 회장을 중심으로 남자 노인 10명이 매주 1회(10월~4월)이상의 교육 및 부들 등 재료의 수집?가공 활동은 물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및 행사에도 참여해 옛것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동장수마을 노인회 박광극 회장은 “올해 장수마을이 끝나도 우리짚풀공예 동아리는 계속 둥구미, 짚신, 지게도 만들고 사용가능한 형태의 새로운 생활용품도 개발해 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3년 이후에도 지속가능토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관점인 만큼 취미동아리의 경제적 독립과 자립성 함양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제8회 집풀공예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작품과 입선한 풍물놀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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