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원조성에 이어 등산로에는 먼지털이 시설 신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6-18 1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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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원조성에 이어 등산로에는 먼지털이 시설 신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데 이어 등산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볼품없이 방치돼 있던 부지(만안구 안양7동 212-3번지)를 매입해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쌈지공원은 안양7동에서 6동을 이어지는 주접지하차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는 쌈지공원에 느티나무와 영산홍 등 9종 2000여그루의 수목을 심고, 등의자와 헬스형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락한 주민휴식공원을 조성키 위해 힘썼다.

안양7동의 한 주민은 “볼품없이 버려져 있는 땅이 아늑한 쉼터로 바뀌어 미관도 살리고, 삶의 질도 높아진 느낌이다”라며 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는 18일 안양예술공원 주차장과 내비산 산림욕장입구(비산3동) 등 두 곳에 먼지털이 시설을 신설했다.

먼지털이 시설은 하산 후 등산복에 묻은 흙과 먼지를 ‘에어건’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날려버리는 방식으로 나무 데크와 ‘에어건’이 한조를 이루고 있다.

이 시설은 시가 예산절감을 위해 업체의 협찬을 얻어 설치한 시설로 신설 된지 얼마 안됐음에도 등산객들은 매우 유용한 기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산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는데 부응해 먼지털이장을 설치했다”며, “다음 달에는 안양9동 병목안 수리산 산림욕장입구에 추가 설치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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