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민들에 따르면 군포시 당정동488 S모 피혁공장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간근무를 하며 월 200만평(1평 가로, 세로 30cm)의 소가죽을 생산해 60-70%를 수출하고 나머지는 국내에 소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가죽을 제조 과정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심한 악취가 군포역을 비롯해 인근 주택가로 풍겨 주민들이 이같은 악취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또 주민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특히 여름철엔 창문을 마음데로 열지 못하는 등 집안에 갖혀 생활해야 되기 때문에 무더위에 짜증스럽다는 것이다.
주민인 최 모(48. 군포시 당정동)씨는 "인근 공장에서 풍겨 나오는 심한악취 때문에 시에 수차례에 걸쳐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 했으나 지금까지 관철되지 않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주민이 이사 가야 하는 실정이다" 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워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공장 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악취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많은 자본을 들여 냄새를 최소화 하도록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며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피혁이이다 보니 냄새를 전혀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점점 줄여가고 있는 만큼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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