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박물관 건립 '어린이자문단' 운영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7 1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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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어린이박물관건립추진단이 '어린이자문단'을 선발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30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어린이자문단은 2010년 5월 준공 예정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사전 관심 고취와 각종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한 것이다.

재단은 자체 홈페이지 및 경기도박물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어린이자문단 모집공고를 내고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희망자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문단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선정된 어린이는 이 기간 중 홈페이지 설문조사와 어린이박물관 명칭 공모, 사업 관련 행사참여 체험 및 박물관, 미술관,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답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자문단원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어린이 관련 전시 소식과 기발한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콘텐츠 등의 기사를 엮어 연간 4회에 걸쳐 '우리가 만드는 e-뉴스레터' 발간에도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특히 앞으로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의 각종 전시 콘텐츠 및 교육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박물관 건립 준비단계부터 수요자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내실있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박물관의 사전관심 증폭과 각종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달 3일 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를 통해 선발된 자문단원 명단을 발표한 뒤 같은 달 18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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