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체험

홍승호 / / 기사승인 : 2009-06-15 10:28: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최근 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무직 보호관찰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Jop School)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무직 청소년들에게 각종 직업정보 등을 소개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 가치관 정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2일동안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학원을 견학해 제빵 관련 자격증을 소개받은 후 자신들이 상상했던 모양과 맛을 가진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군(19세)은 “제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던 빵과 케이크가 많은 시간을 통해서 어렵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산보호관찰소 이우권 소장은 “진로탐색, 취업지원 및 심성순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비행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배우고 느낀 바를 가슴 속에 새겨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호 홍승호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