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왕, 수원시에 깊은 감사 훈장 안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6-14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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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캄보디아의 정보화 및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시의회 의장, 김정욱 LFM 총재가 최근 시청을 방문한 캄보디아 미연쩨이주의 오웅오엔 주시사로부터 캄보디아 국왕이 보낸 훈장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김 시장과 홍 의장이 받은 훈장은 캄보디아 왕국의 상위급 훈장인 Sahak Metrey Mohasena인 것.

김 시장은 지난 2004년 9월에도 자매도시에 시민이 보낸 물품을 전달해 주고 당시 캄보디아정부 훈센총리훈장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07년 5월에는 당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제1부지사로 있었던 오웅오엔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캄보디아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중 최고의 훈장인 국가재건훈장 금장을 전달했다.

이같이 김 시장과 캄보디아 오웅오엔 주지사는 지난 2004년 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친분이 싹터 각별한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캄보디아 공보관 욱 게오라타낙은 훈장을 수여하면서 “그동안 수원시가 보여준 캄보디아 국민에 대한 사랑과 캄보디아의 정보화 및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캄보디아 국왕께 감사드리며 이는 110만 수원시민에게 보내는 캄보디아 국왕의 고마움의 표시로 생각된다”면서 “그동안 시정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캄보디아에 시민이 기증한 컴퓨터, 의류 및 학용품,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해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7월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 동안 지역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있는 (사)로터스월드(BWC : Beutiful World of Cambodia)에서 ‘2007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캠프기간동안 참가 학생들은 마을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로터스월드(BWC)내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풍선아트 등을 가르치는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했으며 자발적으로 취재팀, 기자팀, 예술팀을 운영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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