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장업체 48% 차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1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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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만 매출액 890억원 올려 경기도내 도자기를 구워내는 요장업체 수가 895곳으로 전국의 48%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890억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전국에 산재한 요장업체 분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9 도자센서스 결과' 책자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책자에는 인력, 생산품, 생산설비, 매출액, 유통망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도는 국내 도자산업의 정책수립 및 효과적인 지원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요장분포, 경제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도자문화와 예술 및 산업적 육성을 위한 기초 자료제공을 위해 2004년부터 도자센서스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도자센서스 조사 결과 올해 2월 현재 전국적으로 1879개의 요장업체가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2008년도 국내 도자산업의 총 매출액은 약 2702억원, 종사자 수는 총 6328명으로 조사됐다.

전국 요장업체 수 1879개 업체 가운데 48%인 895개가 도내에 밀집해 있으며 이 가운데 679개 업체는 이천, 광주, 여주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자기 생산업체의 당면 어려움은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한 중국산 도자 수입의 증가, 디자인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영국과 일본산 도자 수입의 증가, 경제 성장률 하락과 소비 침체, 국내 소비자의 수입 브랜드에 대한 선호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와 경기도자진흥재단은 3차에 걸친 도자센서스 조사결과를 활용해 앞으로 도자문화.예술.산업 진흥을 위한 전시, 학술, 교육, 연구사업과 마케팅지원, 디자인 개발 등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등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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