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핵심도정사업 접목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1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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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핵심 도정사업이 포함된 11개 특화 분야를 접목해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11일 희망근로 11개 테마사업에 '무한돌봄', '경기도 강변살자' 등 도정 역점사업과 연계된 사업이 포함돼 있어 기존 공공근로 형태의 단순한 노무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자녀사랑! 가족지원서비스'의 경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에 희망근로 참여자를 '자녀돌봄 도우미'로 파견해 양육과 학습, 출산 및 산후 조리 등을 지원한다.

'강변살자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강변살자' 사업을 접목해 하천 정화 등 물길 숨 틔우기, 수변 녹지 조성, 불법 행외 감시 및 수질 모니터링 등 도내 하천정비사업에 희망근로 인력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평소 관리가 절실하지만 전담 인력 등이 부족했던 이른바 '틈새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사업도 있다.

'희망 안전 놀이터' 조성 사업은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관리가 소홀해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던 놀이터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희망근로 참가자들이 모래와 매트 등을 소독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문수 지사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11일 포천 강변살자 프로젝트 추진 현장을 방문, 한센인 등 55명과 함께 희망근로를 직접 체험한다.

한편 도는 희망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 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15명의 추진위원회와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 도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희망근로TF팀을 꾸렸으며 15일부터는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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