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시책사업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10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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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기하) 대원동주민센터(이찬호 동장)가 홀몸노인들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시책사업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대원동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와 함께 지역내 90세 노인 중 홀로 살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생신을 스스로 챙기기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단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것.

센터는 생신상을 자택에서 차리되 여의치 않으면 노인회관 등을 활용, 또 이웃주민이나 친지 등을 초청하고 생일전날에는 목욕, 이미용, 집안정리 등을 해준다.

지난 8일 센터는 이웃, 친지등과 생일을 맞은 원동 청구 아파트 유수기(92세)할머니 집을 찾아 생일상과 함께 흥겨운 노래 등 잔치 분위기를 띄웠다.

유씨는 "아들과 딸 모두 객지에 나가 있어 생일상을 받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에게 기쁜 생일날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은 물론 홀몸노인이나 경로당을 방문, 노인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 시책사업을 더욱 정성껏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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