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행자도로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6-09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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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중학교길 등 2개소 환경개선사업' 완료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푸른고양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추진한 '백마중학교길 등 2곳의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노후화 된 바닥면 침하, 배수불량, 수목뿌리 돌출로 인한 불편 등으로 그동안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마두동 ‘백마중학교길(3,4단지)’과 백석동 ‘흰돌마을(4,5단지)‘ 2곳에 소재한 총 연장길이 490여m의 보행자도로를 개선시킨 것.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패턴의 바닥면으로 구성된 자전거도로 조성 및 조형물 2점, 벤치, 장식벽 등 49곳의 시설물과 화단에 조형소나무, 왕벗, 철쭉류, 맥문동 등 총 18여종 4만8000여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주민의 휴식?녹지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된 사업을 통해 단순히 통행공간만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휴식하는 장소를 만들고자 지난 2월 말에 지역내 주민, 시의원, 동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이자 주민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도 연차별 5개년 계획을 수립, 매년 3~4개씩 추진되던 보행로 환경개선 지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총 15곳으로 늘어났다.

고양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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