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9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개선방안을 모색,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일까지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성 동탄 등 13개 시.군 26개 지구에서 실시되는 총 251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다.
도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실태점검은 용인 영덕~서울 양재간 도로 신설 등 251개 사업 가운데 30% 정도가 지연돼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먼저 사업별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실태 및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 현실에 부합하는 공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행정절차 등의 이행 속도를 빠르게 조절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 동탄.향남지구, 용인 흥덕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을 비롯 주민 입주가 한창인 개발지구들을 중심으로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이는 입주단계에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조기 사업완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 향남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익을 고려한 시행사들의 투자비 최소화로 지연되는 문제점도 점검을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다.
준공 날짜를 미리 맞춰 놓고 중간과정을 앞당기는 역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관계자 회의를 수시로 열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정상적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도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철저한 추진실태 관리 및 행정지원으로 적기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수시 및 정기점검(12월)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실태 점검은 도에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며 "선 교통 후 개발원칙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면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공기를 최대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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