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에도 문을 활짝 연 평택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 부지 임대기업 모집은 이달 8일부터 8월24일까지이다.
임대면적은 13개 구역 99만7835㎡이며 최소 3300㎡ 이상, 최대 6만6000㎡ 이하로 제공될 예정이다.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평가 및 협상을 통해 최대 임대면적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대상 기업은 50% 이상 수출입 거래물량이 있는 도매업종, 수출액이 총매출액의 50% 이상인 제조업종 등 다양한 물류기업이다.
특히 그동안 지적됐던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신규화물 창출이 가능한 국내 기업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집중돼 있던 가점(최대 5점)을 수출입 물량이 많은 국내 제조기업 및 종합물류 인증기업에까지 확대.적용했다.
또 입주자 모집을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최대 50년 이상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저렴한 임대료(기본임대료 월 700원/㎡, 우대임대료 월 500원/㎡)와 관세유보,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아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평택청 관계자는 "이미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들이 투자양해각서(MOU)체결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4월30일에 연 사전설명회에서도 입주희망 물류기업이 높은 관심을 보여 입주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앞으로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에 기업입주가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연간 약 65만TEU의 신규화물과 1만 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 및 국가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은 8월18일부터 8월24일까지이며 입주 희망업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이달 11일 오후 2시 평택시 서부문예회관 대강당 (http://www.pyeongtaek.go.kr/pub/art)에서 열린다.
입주기업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 (http://pyeongtaek.mltm.go.kr/) 알림마당→고시?채용에 공고된 입주기업 모집공고(선정안내서 포함)를 참조하거나 항만물류과 (031-680-7231~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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