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복합산단 조성 첫 삽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3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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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전곡항 인근 예정부지서 기공식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단지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 조성된다.

도는 3일 김문수 도지사와 최영근 화성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항 인근 예정부지에서 '전곡해양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전곡항은 일대 187만㎡(56.7만평)가 오는 2012년까지 5900억여 원이 투입돼 해양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99만㎡(30만평)는 보트와 요트, 항공, 자동차 제조관련 국내 기업 들어서며 66만㎡(20만평)은 외투기업이 입주한다.

나머지 22만㎡(6.7만평)은 제품 판매와 교육·연구 개발, 스포츠, 휴양, 숙박, 금융 등의 업종이 들어선다.

도는 산업단지가 화성시청에서 남서방향 16㎞내에 위치해 있고, 대부도 길목으로 전곡항과 접하고 있어 해양레저 및 마리나 산업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특히 송산그린시티와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 시화호 MTV, 시화조력발전소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도는 4일 산업단지 입주예정인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현대요트와 씨즈올 마린 등 5개 업체는 산업단지에 28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양산업단지는 국내외 해양관광레저 수요 대비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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