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재탄생 프로젝트'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2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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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15㎞ 구간 재정비사업 6개월간 청계천에 버금가는 하천 재정비사업인 '탄천 신탄생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성남시는 구미동 용인시계로부터 서울시계에 이르는 탄천 15㎞ 구간의 재정비사업을 앞으로 6개월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수를 하천유지용수로 사용하고 나무를 심어 유수량을 확보하고 수질을 2급수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탄천을 지나는 다리 밑 공간을 시민쉼터 공간으로 활용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불편 없이 쉴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탄천 내에 응급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도심속 명물로 자리매김토록 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단체의 협조를 얻어 탄천생태환경관리를 맡기고, 앞으로 6개월간 연인원 58만명을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해 당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안정적인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탄천 신탄생 운동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바뀔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책임있는 공직자들이 로드체킹을 하며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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