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환자 급증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2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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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D 중학교 학급 18명 증상 보여 남양주시의 초, 중학생들에게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일 남양주시 도농동의 D 중학교의 경우 1학급에서 18명이 볼거리 증상을 보여 조퇴를 하는 등 15개 읍, 면, 동의 초, 중학교에서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심 환자가 각 학교에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장 조사를 마무리한 후 최종 집계하여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볼거리 예방접종은 태어난 후 돌이 지나면 MMR(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을 하고, 4~6세에 추가 예방접종을 하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볼거리는 2종 전염병으로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률이 높은 편이나 치사율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볼거리 초기증상>

'볼거리'는 약 2-3 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전구 증상이 1-2일 간 나타난다.

대부분은 귀 아래쪽에 위치한 침샘인 이하선을 침범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한쪽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쪽을 다 침범하게 되나, 환자의 약 1/4에서 는 한쪽만을 침범하기도 한다.

이하선을 침범한 경우에는 귀가 위쪽으로 밀려나면서 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부어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된다.

이하선에서 생긴 침이 나오게 되는 구멍의 입구가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보통 3-7일 정도에 차차 가라앉는다.

남양주=고성철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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