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31 1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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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올해 예산 4600여억원 중 인건비, 예비비를 제외한 예산 4000억원의 62%인 2400여억원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해 내수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예산 조기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시는 시 산하 지역개발국 1956억원, 복지환경국 836억원, 자치행정국 616억원, 환경사업소 등 61억원 순으로 상반기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예산조기집행 내용에는 경기 진작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 환경, 복지, 도시분야에 예산이 집중돼 있으며, 시는 자금 조기집행을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하고 발주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실장으로 예산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난 1월23일부터 운영,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해 일일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하는 등 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효성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산하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28여명이 배석, 각 담당관실, 국, 사업소 재정조기집행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경제상황이 비상시국인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업발주 시 현장과 업무협의를 통해 공기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부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기집행 방안을 적극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산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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