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동남아 신규 항로 연이어 개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8 16:48: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항로가 연이어 생기면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남항 ICT 부두에 1만t급 컨테이너선 프리시아 스프리호(FRISIA SPREE)가 접안했다.

이는 고려해운과 STX팬오션이 공동으로 인천과 부산, 홍콩, 세코우를 오가며 인천·베트남간 운항 서비스 KVX(KOREA VIETNAM EXPRESS)를 제공하는 신규 항로다.

이에 따라 KVX 항로는 매주 한차례씩 중고차와 가구(컨테이너 700여개)를 운반, 올 한해 3만2000TEU 가량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29일에도 남항 ICT에 인천과 베트남을 오가는 STIC 컨테이너선이 접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서 매년 2만9000TEU 가량의 물동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신규 항로가 생기면서 둔화 움직임을 보이던 인천항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인천항내 운영사와 하역사 등과 함께 신규 항로개설을 위한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