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8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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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부터 기동측정반 운영 경기도가 신축공동주택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상시 측정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내달 2일부터 환경전공 인턴사원 등으로 구성되는 실내공기질 기동측정반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동측정반은 올 입주 아파트는 물론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289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한다.

측정 항목은 새집증후군의 주된 물질인 TVOC(총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CO, CO₂ 등 5개이며 그 결과는 즉석에서 입주민들에게 공개된다.

도는 앞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대상을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보육시설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준공 전 아파트에 대한 품질검수 일환으로 유해물질 측정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새집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새집의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건강상 이상증세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도 관계자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고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도민이 늘고 있다"면서 "월간 순회 측정 일정을 인터넷(www.gg.go.kr)과 입주 아파트 주 출입구에 게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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