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일 명예과장제’ 열린시정 구현 1주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27 1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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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1일 명예과장 제도가 ‘일반인의 시정 참여 확대와 행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시행 1주년을 맞았다.

시는 27일 ‘1일 명예과장제도 시행 1주년’을 자체평가하며, 지난 1년간 263명의 시민을 명예과장에 참여시켜 1200여 건의 직접 결재와 현안사업장 334곳 방문 등 지방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바라보던 시정에서 참여하는 시정으로 인식을 전환해 새로운 시민참여 행정이 정착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된 것.

지난해 9월 2기 명예과장에 참여한 이주섭(46ㆍ중리동)씨는 “오염총량제, 하이닉스 증설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공무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뜻 깊은 행정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명예과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체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1일 명예과장 위촉식을 갖고 2년차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운영위원장,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 체육회 관계자, 사회단체임원 등 지역인사 28명이 새로운 제5기 명예과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명예과장들은 이날부터 3개월간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청 각 부서를 돌아가며 공문서 결재를 비롯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때로는 다수관련 민원을 직접 접하면서 행정수행의 애로사항도 경험하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 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이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1일 명예과장 28명을 위촉했다. ‘열린 시정 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천시 1일 명예과장제는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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