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주)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

홍승호 / / 기사승인 : 2009-05-27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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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안산도시개발(주)의 민간매각이 확정된 가운데 지역난방 민영화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안산에서 열렸다.

민주노동당 홍연아 시의원과 시민단체들은 27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산시가 공공재인 지역난방을 인수(지분)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의 이같은 촉구는 현재 한국지역난방이 소유한 안산도시개발 지분 51%를 민간매각을 위해 내놓은 것을 안산시(현 42% 소유)가 적극 나서 인수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

이들은 이날 시가 공기업화에 매우 소극적인 것에 대해 비판하며 당장 시 재정상의 수입과 지출만 따질 것이 아니라 경제난속에서 안산시 5만 가구가 당장 1년에 몇십만원씩 난방비로 더 지출하게 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내달 중순께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18개 업체중 우선협상 대상자가 7월중 지정된다며 시의원, 해당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산도시개발(주) 민영화 반대 대책위원회'가 급박한 일정한 속에서 적극적으로 제 역활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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