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장례문화센터 건립에 국·도비 41억원 지원 확정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5-27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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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립장례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시립장례문화센터추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립장례문화센터 건립에 국비 34억원, 도비 7억원 등 총 41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 시립장례문화센터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돼 주요시설인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4만2000기) 등의 건립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면 어비리 약 58만㎡의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시립장례문화센터는 수원시 연화장의 10배 규모로 약 1196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용인시 정책사업이다.

장례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시설(공동묘지)로 결정됨에 따라 시는 현재 약 46%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고, 올해 9월 토목,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10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건립될 시립장례문화센터에 부지내 장율저수지를 활용한 수변공원, 조각 및 옛돌공원, 세계장례문화공원과 곳곳에 인공폭포와 계류를 조성하는 한편 세계장례문화관, 임종체험관 등도 설치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묘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호 복지위생과장은 “2010년 완공되면 그간 화장장과 봉안당이 없어 고생하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에 장례식부터 납골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조성이 완료되면 장례식장이나 화장장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 용인시민은 물론 수도권 남동부 지역 주민들의 가족 나들이 장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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