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27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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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최영근)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제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역내 기업들의 수출은 호조를 보이는 반면, 내수를 뒷받침하고 있는 기업체 평균 가동률이 70%로 감소되자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상공회의소 이용인 회장, 시 기업인 연합회 유창환 회장, 한국토지공사 동탄사업단 임철환 단장, 대한주택공사 화성광역관리단 임양수 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기업체 제품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시와 상공회의소가 자체 조사한 건설, 건축 자재 등 578개 품목의 판매 활성화가 논의됐다.

최영근 시장은 “공사 같은 경우, 소요되는 자재의 브랜드를 중요시하면서 실제 가격도 우수하고 품질도 뛰어난 기업의 제품들이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품질과 가격을 중요시하는 구매정책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처 문일범 처장은 “현재 마련한 578개의 제품목록 만으로는 정확한 정보 파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카다로그 같은 책자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동안 시는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기업환경 개선사업, 특례보증 지원, 창업보육센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여러 번의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 날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좀 더 세밀히 파악한 뒤 건설, 건축, 교통, LED 같은 제품의 판매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화성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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