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부족한 전문가, 미흡한 홍보전략, 전문조직 부재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협의체 구성, 새프로그램 개발,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회의실에서 농촌관광연구회원 및 단체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구축개발을 위한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 이같은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성태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이천의 농촌체험관광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천이 자랑하는 흙과 물의 조화를 테마로 농경문화를 재조명하여 농촌체험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 소장은 “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조상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경문화권과 복숭아와 산수유, 포도 등 열매와 축제를 중심으로 하는 과수원예권, 도예촌을 중심으로 도공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예문화권으로 나누어 3대 체험관광코스로 특화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고 소장은 농촌관광 문제점에 대해 “농촌관광전문가가 부족하고,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전략 미흡, 농촌관광 전문조직이 없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 협의체 형태의 조직체 구성, 상품.가격.촉진.경로전략 수립, 멘토링시스템 도입, 농촌관광도우미 육성,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이천농촌관광연구회를 독립법인 형태의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며, 시와 농촌관광연구회,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네트워크체제로 출범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보고회를 참관하면서 “관련기관과 마을, 농장 등이 참여하는 농촌관광지원협력단(T/F팀)을 구성하여 심도있고 구체적인 지원대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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