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생활폐기물의 문전 수거방식에서 벗어나 신개념 도시청소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집하시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사업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투입구에 넣으면 관로를 통해 지하 집하장에 자동으로 쌓이게 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추경예산을 통해 총 사업비 730억원 가운데 일부를 우선 확보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은 12월 착공되며 2011년 7월 완공예정에 있다.
1일 평균 46.6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집하장이 2개 설치된다.
송도국제도시 5.7공구는 대학 및 첨단산업단지 지역으로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아 쓰레기 자동집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문 앞 쓰레기 수거방식은 무단투기와 적치, 환경오염 및 도시환경을 해치고 있다"면서 "송도국제도시 위상에 맞는 신개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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