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민생안정을 위해 점포 임차료 등 창업자금을 4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실업률이 2.9%로 올 1/4분기 3.9% 보다 1%P증가했으며 실업자수도 17만명에서 21만명으로 4만명 증가한 상태다.
따라서 도는 실업률 증가 등에 따른 소상공인 창업자금 수요가 급증해 올해 소상공인 창업지원 목표인 자금지원 200억원, 신용보증지원 3,400억원이 상반기 조기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때문에 도는 우선 점포 임차료 등 창업자금을 당초 200억원에서 100%(2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신용보증 규모도 34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110% 늘려 소상공인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자금 및 신용보증 규모 확대로 총 8만4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창업 아이템 선정, 사업 타당성 분석, 마케팅 전략, 세무·재무관리 등 실무형 창업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1대1 컨설팅, 방문 컨설팅 등도 실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희망과 성공'을 주제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창업전시관, 취업·창업지원관, 기술전수관, 창업교육관 등이 설치된다.
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소상공인센터(031-259-6281)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업무부(031-259-7765)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취업난과 실업률 증가 등으로 생계형 자영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유지 차원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창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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