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0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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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안산 시흥등 도시보건지소 개설 경기도가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 등 보건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보건지소를 추가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농어촌 지역이나 도농 복합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보건지소는 120곳에 이른다.

그러나 도시지역에는 보건지소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도시 저소득층들의 건강 형평성이 저해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산 반월동과 시흥 정왕동에 도시보건지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반월동 도시보건지소가 입지하는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도 상록수 보건소와도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편도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정왕동 도시보건지소도 시화지구 내 인구의 노령화로 만성질환자 관리, 재활보건, 방문보건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설치가 절실하다.

도는 두 곳의 도시보건지소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60억원 가운데 국비 13억4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예산은 추경에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안산과 시흥 두 곳에 도시보건지소가 설치되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건강보호, 질병예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기존 도시지역과의 진료 형평성을 확보하고 도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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