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원들, 명확한 반대 이유 제시하지 못하면서 반대"" "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05-19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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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 부결에 반박 이효선 광명시장은 19일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시의원들이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본보 19일자 17면 보도)에 대한 반대 논리를 항목별로 펼쳐 명확한 반대 이유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며 시의회를 겨냥해 실란하게 반박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설관리공단 조례안부결로 인해 쓰레기소각장 예상수익 18억8000만원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등 수익개선액 7억5000만원 등 모두 연간 40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포기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이 시설관리공단 조례안 심의에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6급 비서인 유 모비서가 광명갑지구당 당원협의회 정 모 위원장에게 전화로 부탁한 뒤부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더욱이 조례를 제정하는 의회가 유 모 6급 비서의 의견에 따라 조례안 의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뚜렸한 의결 반대 이유도 밝히지 못한 채 맹목적 반대하는 의원이나 찬성했던 의원이 침묵하는 것은 의무를 포기하는 것 아니냐고 톤을 높였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정재학 광명갑 위원장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을 서습없이 자행하고 있다" 며 "의원들을 설득할 생각은 하지않는 것으로 보여 정치력이 매우 부족한 일고의 가치가 없는 행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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