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백현보~서현교 구간 생태습지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5-19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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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이대엽) 탄천 백현보 하류에 한적한 시골 풍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1만6000㎡ 규모의 생태습지가 조성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백현보~수내교~서현교 구간에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환경을 조성해 생태학습지로의 활용 가능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3억5700만원을 투입해 이 구간의 생태습지조성을 위한 수질정화시설을 도입하고 야생초지원과 수로형 습지, 연못, 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탄천내 고정보 상류지역의 오염원의 준설 등 친환경적 하상정비공사도 병행 실시한다.

앞서 시는 탄천을 생활 속의 하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탄천 친환경 하상정비공사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03년 하탑교~신기교 구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정자교~구미교와 야탑동~태평동 구간을, 지난해에는 야탑동과 복정동의 잔여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백현보~서현교 구간의 습지 조성 후 수진동 구간을 친환경적 탄천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내년까지 수질정화시설 설치와 생태습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탄천을 인간과 자연이 어우어지는 하천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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